어제에 이어 주변동네에 확진자가 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겠다 이제는 그냥 할일에나 집중하련다. 

 

오늘은 등운동이다.

 

풀업4세트

케이플 풀오버 4세트

와이드 그립 랫풀다운 5세트

언더 그립 풀다운 4세트

클로그 그립 풀다은 4세트

바벨로우 7세트

원암 케이블 로우 4세트

시티드로우 4세트

크런치 + 레그레이즈 4세트

 

 

 

등운동도 마찬가지로 일주일에 2번이나 하기에 하루는 로우위주 하루는 풀다운위주로 가고 있다.

어깨가 좋지 않기 때문에 더 늘어나지 못하는게 한이다. 그래도 조금씩 견갑의 움직임이 늘어나는거 같다.

틈틈히 폼롤러 자가 근막이완을 해주고 있으니 점점 좋아질거라 생각한다.

 

오후운동은 팔운동 슈퍼 세트였다. 

왜 오후운동만 되면 영상기록을 남기는걸 까먹는지 모르겠다......

루틴만 보자면

 

바벨컬 + 케이블 푸쉬다운(스트레이트바) 6세트

케이플 바벨컬 + 케이블 푸쉬다운(로프) 5세트

프리쳐 컬 + 원암 케이블 푸쉬다운 4세트

로프 케이플 해머컬 4세트

케이블 크런치 4세트

 

슈퍼세트하는날은 양손을 같이 쓰는 운동을 묶는편이다. 빨리 극강의 펌핑감을 느끼기 위해서다. 시간단축도 되고

삼두운동은 원래 많이 하지 않는편이다. 프레스계열 운동을 할때 개입도 많이 되고, 타고난게 삼두만 엄청 크다..

 

코로나때문에 센터꼴이 영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해야할 운동이라도 죽을만큼 하면 나중에 보상받지 않을까.

결국 내몸이 증명해줄 테니까 말이다.

 

오늘도 열심히 기본적인걸 다 해냈다. 

 

내일도 기본이다

'운동주저리 > 내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요일 하체 대퇴사두/ 대퇴이두  (1) 2020.03.27
화요일 등/ 팔운동  (8) 2020.03.24
월요일 가슴/ 어깨  (9) 2020.03.24
목요일 가슴운동, 어깨운동  (7) 2020.03.19
운동에 대한 잡담  (7) 2020.03.18

코로나 때문에 죽을 맛이다.

센터 3.2일에 오픈하고 오프라인 홍보 온라인 홍보를 다해도 오후에 전화 한 통이 안 온다.

거의 센터에서는 연습뿐... 뭐 운동하는 놈이 다른 걸 하겠는가

상반기 시합들도 연기가 돼서 1월부터 천천히 해온 다이어트도 시합 계획도 다 빠그라지고 있다...

그래도 전문가들은 날이 따뜻해지면 좋아질 거라니 믿어보고 계속 시합 준비 중이다.

 

자 목요일 오전은 가슴운동 오후는 어깨 운동이다.

오로지 내 운동 루틴이기에 참고는 안될 거다. 루틴은 자신에게 맞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

누구를 한 번씩은 따라 해 보는 것은 중요하지만, 거기서 나에게 맞는 것만 뽑아먹어야 한다.

 

오늘의 가슴 루틴이다

벤치프레스 8세트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5세트

인클라인 덤벨 플라이 4세트

플렛 덤벨 프레스 + 플랫 덤벨 플라이 4세트

딥스 4세트

체스트 머신 + 체스트 플라이 머신 4세트

케이블 크로스 오버 4세트 

크런치 + 레그 레이즈 4세트

 

인클라인 덤벨 프레스

모든 부위를 일주일에 두 번씩 하기에 오늘 가슴운동은 플랫벤치부터 했다 (한 번은 인클라인먼저 한번은 플랫 먼저)

윗가슴 느낌이 좋기에 40kg 덤벨까지 밀어봤고 괜한 시간 강박이 좀 있는지라 컴파운드 세트도 섞여있다.

체육관 오기 전에 대충의 그날 운동 루틴을 생각해놓고 오지만 막상 하면 1,2번째 운동 이후는 내 하고 싶은 대로 간다.

 

오후 운동은 어깨다. 정작 운동할 때 영상을 날렸다...

 

바벨 숄더 프레스 8세트

덤벨 숄더 프레스 4세트 (25kg , 20kg) 드롭

프런트 레이즈 + 케이블 벤트 오버 레이즈 4세트

시티드 벤트오버 레이즈 3세트

원암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 3세트

사이드레터럴 레이즈 5세트 (10kg, 8kg, 6kg) 드롭

덤벨 슈러그 + 케이블 크런치 + 레그 레이즈

 

 

사이드 연습영상

본 운동을 못 찍어서 저녁에 연습한 영상을 첨부한다...

약점이 어깨라고 생각하기에 어깨 운동을 조금 많이 하는 편이다.

문제는 어깨 운동이 좀 되는 듯싶으면 등 운동이 안되기 시작한다는 것...

 

내 루틴이기에 전혀 참고 안될 거다. 그래도 올리는 건 내 기록이기도 하고 누군가는 따라 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운동방법에는 정해진 것이 없다. 본인에게 맞는 운동방법만 찾아서 몸만 좋아지면 누구도 뭐라 할 수 없다.

 

그래도 항상

 

기본이 중요하다

 

'운동주저리 > 내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요일 하체 대퇴사두/ 대퇴이두  (1) 2020.03.27
화요일 등/ 팔운동  (8) 2020.03.24
월요일 가슴/ 어깨  (9) 2020.03.24
금요일 등운동, 팔운동  (9) 2020.03.20
운동에 대한 잡담  (7) 2020.03.18

운동[명사]

사람이 몸을 단련하거나 건강을 위하여 몸을 움직이는 일

네이버에 검색해서 나오는 운동의 정의다

 

세상에는 다양한 운동이 있다. 축구, 농구, 야구, 골프, 럭비, 격투기 등등 다양하게 있다.

나는 어떤 운동이든 좋다. 중3 때는 검도부 부장까지 했었고 고등학교 무렵에는 복싱도 했다.

부상으로 둘 다 그만두었지만 열심히 했을 때 몸도 좋아지고 다이어트도 되었다.

 

왼쪽 어깨는 습관성 탈골(지금도 아프다, 왼쪽 인대는 어릴 때부터 정상적 인적이 없다.)

왼쪽 무릎 슬개골은 고3 때 교통사고로 깨진 뒤 비 오거나 흐리면 아직도 쓰리다.

그럼에도 보디빌딩을 하고 있고 중고등학교 동창들끼리 매주 정기적으로 축구도 하고 있다.

(요즘은 코로나, 시합 준비 때문에 못 나가고 있다.)

 

본론으로 들어와서

정보가 넘치는 만큼 일반인들이 그 정보를 구분하기가 어렵다는 게 참 아쉽다.

누구는 논문을 들이대고, 누구는 경험을 말하고, 누구는 카더라(제일 쓰레기들이다) 

일반인들이 그것을 누가 찾아보고 구분해서 보겠는가. 대부분 그렇지 않다.

 

최근 유튜브에 논란이 되거나 말이 많은 이유는 여기서 비롯된다.

내용을 다 들어보지 않고 들어 보더라도 이해가 갈 정도로 생각해보지 않는다.

대부분 내용을 다 듣지 않고 썸네일만 보고 대충 넘겨 보기에 이게 맞네 마네 싸우는 것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운동을 안 한다는 거다.(!!!)

 

좋아하지는 않지만 예전에 강성태가 유명해진 영상이 있다.

'여러분이 왜 공부를 못하는지 알아요? 여러분은 공부를 안 해요'

정곡을 찌르는 말이다. 운동을 하지도 않으면서 말만 X 나게 많다.

 

내가 회원들 지도할 때 맨날 하는 말

'몸을 만들거나 건강해지고 싶으시면 그에 맞는 행동과 엄청난 공부가 필요합니다 이걸 못하시면

레슨 받지 마세요'라고.

선생은 만능이 절대 아니다. 동기부여, 스킬, 경험을 가르쳐 주는 거지 만들어 주는 게 아니다.

꼰대 같지만 죽어라 해도 될까 말까 하는 게 세상의 법칙이다. 그중에 재수 좋은 0.001%만 성공했던 거다

나머지는 솔직히 개미의 삶이라고 생각하는 게 내 좌우명?이다

 

운동이 그렇다. 누구와도 비교할 수도 없이 오로지 내 몸의 발전만 보고 해야 한다.

시합을 오르는 선수가 아니라면 누구와 비교하는 건 제일 의미가 없다.

나만 생각하고 내 몸을 어떻게 만들지라는 고민만 항상 하면 된다.(건강 목적도 마찬가지)

 

나로 예를 들자면 글 쓰는 것과 마찬가지로 똑똑하지 못해서 그냥 누구의 루틴을 무작정 따라 했다.

가슴운동을 하면 한 종목당 10세트씩 6개 종목도 해봤고 거기에 부족한 거 같아서 모든 세트에 드롭 또는 디센딩 세트도 추가해봤다. 한 부위 당 2시간 30분 동안 안 쉬고도 해봤다. 부상도 당해봤고 그거에 실의도 빠지고 고민도 하고.

고민의 끝은 다행히 운동을 잘해야겠다는 결론이었다.

지금도 5년 넘게 지키는 루틴이 있다. 예전 몬스터짐에 올라온 강경원 선수(갓 경원... 그저 빛이 나실 뿐...)

시즌 비시즌기 루틴이다.

https://talk.monsterzym.com/training/347402

 

몬스터짐 커뮤니티

건강, 다이어트, 헬스, 체육관, 보충제 관련 콘텐츠 생산 및 서비스 개발

talk.monsterzym.com

 

물론 운동에 대한 세세한 종목이나 세트는 다르다. 난 아직도 한참 부족하고 재능도 없는 편이다.

5년 동안 수업이 많던 적던 단 한 번도 하루 운동 2번을 안 해본 적이 없다.(주말은 제외... 1번씩만...)

그러면서 영양학이나, 운동 스킬에 대해 공부를 엄청해오니 내 몸에 맞게 운동이 맞게 된 거 같다.

 

너는 선수니까 트레이너니까 가능한 거 아니냐 묻는다면 당연히 맞다고 말한다.

당연히 이쪽 전문가니 몸이 일반인보다 좋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일반인들도 충분히 몸 잘 만드는 사람들 많지 않은가? 유튜브만 해도 많다.

다 핑계일 뿐이다. 할 사람은 한다. 될놈될 안될 안이다.

이건 꼰대 같은 게 아니다.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안 하는 것들이 말만 많다.

펀드 하는 내 친구도 똑같이 말하더라. 돈을 벌고 싶으면 하루에 3시간만 자고 돈만 벌려고 일을 겁나 하면 돈 번다고

노오오오력 <- 이렇게 빈정거리는 게 아니다. 정말 자기가 노력해야 하는 시간을 말하는 거다.

말만 하지 말고 하루 30분만이라도 죽을 만큼 해보자. 그러면 시간이 늘어나고 몸이 변한다.

 

시간이 없다면 집에서 푸시업이라도 30분간 죽을 듯이 해봐라. 힘들고 아파서 하기 싫고 포기한다면

운동이든 어떤 거든 다 못할 사람이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할 순 없다. 조금씩 조금씩 톱니바퀴가 1초에 0.1mm씩 돌아가는 거처럼 해야 한다.

 

기본 꾸준함이 답이다. 

 

'운동주저리 > 내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요일 하체 대퇴사두/ 대퇴이두  (1) 2020.03.27
화요일 등/ 팔운동  (8) 2020.03.24
월요일 가슴/ 어깨  (9) 2020.03.24
금요일 등운동, 팔운동  (9) 2020.03.20
목요일 가슴운동, 어깨운동  (7) 2020.03.19

나의 도시락

영양에 대하여 기본에 충실하다고 말한 김에 내가 1년 내내 먹는 음식을 설명하고자 한다

 

위의 사진과 같이 고구마, 닭가슴살, 야채들이다. (소스는 하인즈 머스터드 또는 쓰리라차 그리고 소금 추가)

 

삶은 고구마, 생닭(에어프라이), 대친 야채들.

 

일반사람이라면 질색하다 못해 저렇게는 못 산다고 할만한 식단이다.

 

물론 나도 20대 초중반 운동할때 이렇게만 먹지는 않았다.

술도 엄청 좋아하고 많이 먹고 맛있는 음식을 찾아 엄청 먹었다. 

 

20대 중반 트레이너 생활을 시작하면서 그래도 회원들에게 내 몸이 비루해 보이지 않기 위해 먹기 시작한 게 

벌써 5,6년 된거 같다. 

 

젊었을 때는 가리는 것은 없었지만 덩치에 비해 입은 짧았던 편이라 (술 욕심은 엄청났다 지금 친구들을 술도 안 먹는 거 보면 미쳤다고 놀린다) 이렇게 식단을 짜서 먹기 시작했을 때 난 할만했다. 

 

뭐랄까 매일 매뉴를 고민 안 해도 되고 대충 머스터드, 쓰리라차, 소금만 있으면 맛있다?!

 

물론 비시즌때는 밥도 먹고 주말에 가끔 술도 먹고 하지만 평일에는 거의 동일하다 양의 차이만 있을 뿐

 

치팅데이 특식

아마추어 보디빌딩 선수이지만 목표는 프로선수이기에 운동, 영양에 거의 변화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내 우상인 강경원, 김성환 선수들께서 말하길 '시즌 비시즌의 차이는 거의 없다 양의 차이일 뿐 먹는 음식은 똑같다'

이 말을 깨닫는데 오래 걸렸지만 현재는 이렇게 식단을 지키고 있다.

 

4끼를 일정한 시간과 일정한 양으로 먹는다. 여기서도 기본에 충실한다. 물론 꾸준함도 가져간다.

 

음... 여기서 추가되는 것은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정도 (프로틴은 먹지 않는다, 좋아하지도 않고 음식이 최고다)

 

솔직히 비타민 같은 캡슐을 먹는다고 그렇게 몸에 반응하는지 1도 모르겠다.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라 부족할까 봐 챙겨 먹는 정도? (전 글에서는 그렇게 욕하더구먼 모순이 됐다)

 

기름없이 물로만...

영양적으로는 부족하게 먹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누가 봐도 깨끗한 자연식으로 먹고 있다.

일반인들은 이렇게 먹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먹으면 몸이 좋아질 확률은 100%다.

 

일반식으로도 영양만 잘 계산한다면 누구나 건강에 문제없이 살 것이다.

몸을 만들고 싶은 사람은 식단을 참고해야겠지만.

 

식비도 엄청나게 절약된다. 고구마는 아버지께서 취미로 농사로 지어오셔서 걱정이 없다 (내 방에 10kg 8 상자 남았다;;)

닭가슴살은 냉동 생닭가슴살로 10kg 정도를 2주 정도에 다 먹는다.(10kg 5만 원이니 4주면 10만 원 정도)

야채는 계절마다 다르지만 냉동야채를 10kg 정도(쿠팡에서 주문하면 7만 원)

매주 양배추, 브로콜리, 파프리카, 마늘, 양파 이 정도 (간단하게 한두 송이 정도만 산다 대충 장 보면 2만 원 내외)

단순 계산으로 식비로 20만 원 조금 넘어간다. (고구마값이 안 들어간 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게다가 지금은 시합 준비로 다른 것은 생각도 못하고 저렇게 먹으니 나가는 돈도 절약이 많이 되는 편이다

주변 지인들은 맨날 지겹다고 말하지만 난 맛있다니까? 진짠데....

생각이 뇌를 지배했다고 생각한다. 맛없다고 생각하니까 맛없는 거다.

(하긴 나도 라면을 맛없다고 생각한다. 다들 몸만 드니까 안 먹는다 생각하지만 난 라면을 정말 싫어한다;;)

 

다 생각하기 나름이고 목표 설정에 따라 달라진다. 한번 도전해보길 바란다. 1주일 정도라도

사회생활하면 말도 못 하고 꾹 참는 경우도 많은데 까짓 거 음식 하나 못 참을까.

 

 

해보길 권한다. 단 재미는 정말 없다

운동도 운동이지만 사람들이 제일 먼저 생각하는 영양에 대하여 내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고자 한다

 

요즘 유행하는 카르니틴, 아르기닌, 비타민 종류들... 뭐 다 중요하다 하나라도 부족해지면 

 

몸 건강에 적신호가 나오고 더 심각해지면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중요한게 있다. 2020년 현재 (옛날로 봐도 1980년대?) 우리가 먹고 있는 게 부족한가에 대해 생각을 해야 한다

 

그냥 집밥을 생각해 보자. 3끼를 다 라면 + 김치 이렇게 먹는다면 문제이지만 이렇게 먹는가?

 

밥, 국, 밑반찬, 계란, 육류, 생선 이정도이다. 음...??? 부족한 게 단 하나라도 없다.

 

외식으로 보자 직장인들은 항상 사내식당 또는 주변 음식점에서 뭘먹지 고민할 것이다 

 

엄청나게 기름진 음식이 아니면 딱히 탄, 단, 지 에 부족한 음식은 없다.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불규칙한 식사, 운동부족, 미디어에 노출되는 의미 없는 건강기능식품들

 

의미 없다고 말하는 이유는, 식사와 운동이 안 갖추어지면 건강기능식품들은 만능이 아니라는 거다.

 

세계 10대 슈퍼푸드니 뭐니 그걸 먹는다고 해서 우리 몸은 슈퍼 해지지 않는다. 그저 아무것도 안 하면서 좋아지길 바라는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으면서 전교 1등을 바라고 운동도 하지 않고 몸짱을 바라고 돈 버는 일을 하지도 않고 돈을 많이 벌길 바라는 이기심이다.

 

금수저가 아닌 이상 죽어라 해도 될까 말 까다.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한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기본적인 탄, 단, 지라는 기본 영양소에 대해 네이버에 검색하고 숙지만 하고 먹으면 된다.

 

거기서 변수는 내 운동량 체중의 변화 몸의 변화를 수시로 체크하는 것 그 거에 따라 조금씩 변화를 주면 된다.

 

어느 운동이든 상관없다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찾으면 된다.

 

정보가 너무 많은 대신에 사람들을 너무 나약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자극적인 정보만 습득하고 

 

기본적인 정보는 너무 등한시한다. 있어 보이는 그럴듯해 보이는 것은 99.99% 허구이다.

 

3끼 적당히 먹고 본인에 맞게 운동하자 누구나 좋아질수 있다.

 

기본에 충실하자

 

'운동주저리 > 내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산소의 중요성  (8) 2020.04.13
생에 처음써보는 글  (1) 2020.03.13

내가 블로그를 해보다니 어색하다 

 

첫글이라 두서도 없을거고 앞뒤도 안맞을거라 생각한다

 

그냥 운동만 열심히하고 몸만 만들면 다 알아줄거라 생각하고 버틴거였지만

 

너무나도 안일하고 그냥 게으른 생각이였다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다 자기 PR해야 알아주지 않겠는가

 

대회나 센터에서 몸만 좋게 만들어봤자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결국 필드로 나와야 누구든 알아주겠지 뭐 유명한 선수도 아니고 아마추어이지만...

 

유튜브는 초창기 (2008년쯤이였나)부터 보기 시작했다

 

아무도 안볼때는 별의 별 영상들이 다 있었고 검열도 없다시피해서 참 다양한걸 봤다

 

지금이야 검열도 많이하고 모든 정보를 유튜브로 보는 세상이니 정말 유튜브가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이다

 

직업이 아마추어선수 트레이너이다보니 운동유튜브를 굉장히 많이 보는데 

 

수익이 많이 나야 하니까 자극적인 썸네일로 도배를 하고 정작 중요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는게 대부분이다

 

물론 모두다 그렇다는건 아니다 정말 중요한거는 레슨을 위해 다 안보여주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어중이 떠중이들이 일반사람들을 선동하다시피 해서 외곡된 정보를 심어준다는거다

 

최근 XX코치도 뽀록이 나서 채널을 닫았더라. 

 

내가 잘났다는게 절대 아니다 잘났으면 올림피아 나갔겠지 

 

그래도 이운동 10년정도 해보고 나름 체육관일을 하면서 사람을 가르치는 수준은 된다

 

의견이 다르고 싸우고 그럴순 있다 그래도 기본적인 정보를 왜곡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항상 회원들에게 말한다 운동은 공부하고 똑같다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잘해야 한다고

 

무식하게 열심히만 하면 안된다고 항상 궁금해야 하고 항상 고민해야 한다고

 

그래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야 한다 어차피 운동이라는것은 돈을 투자해서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독학으로 다 깨우쳐야 한다 나도 그랬고 

 

몇몇 유튜버들 보면 짜증이난다 몸도 안되고 실력도 안되는데 말로 사람들을 속인다 그냥 사기지

 

언론들의 가짜뉴스랑 똑같다 질러 놓고 사과도 안하고 문제가 심해지면 입닫으면 그만이니까

 

그게 싫어서 블로그를 시작해본다 내가 아는 지식을 올릴거다 틀렸다면 언제든지 고치고 수정하고 사과할거다

 

첫글이라 생각없이 써본다 글쓰는것도 공부해보지 뭐 

 

 

'운동주저리 > 내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산소의 중요성  (8) 2020.04.13
영양에 관한 생각  (5) 2020.03.1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