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좀 먹었기에
저녁에 집에서 유산소를 추가해서 했다

요즘 운동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고 있고
자극적인 썸네일들도 넘쳐나고 있다
지방 빠르게 태우는법, 배부르게 다이어트 하는법
케토제닉 다이어트, 하루 10분 칼로리 태우는법
뭐 기타등등 많다

위와같은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배고프고 힘들어야 한다

다이어트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라’
변하지 않는 진리다

유산소만 간단히 설명하면
유산소시 지방을 태운다
맞는말이지만 중요하게 생각할것은 내 심폐지구력이 향상이 되야지 지방을 정확히 태운다는것이다
유산소도 다양하게 해야한다
단순한 걷기, 뛰기 뿐만 아니라 고강도 인터벌,
자전거 사이클, 스텝퍼 다양하다
매일매일 고강도로 하는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40분 이상하는것을 추천한다
지겹고 힘들지만 10,20분으로 지방을 태운다는것은
단어 10개 외우고 토익 만점 맞겠다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다

어려운길을 제대로 해쳐나가야
쉽게 할수 있다
쉬운건 없다

그래서 오늘도 유산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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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운동이지만 사람들이 제일 먼저 생각하는 영양에 대하여 내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고자 한다

 

요즘 유행하는 카르니틴, 아르기닌, 비타민 종류들... 뭐 다 중요하다 하나라도 부족해지면 

 

몸 건강에 적신호가 나오고 더 심각해지면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중요한게 있다. 2020년 현재 (옛날로 봐도 1980년대?) 우리가 먹고 있는 게 부족한가에 대해 생각을 해야 한다

 

그냥 집밥을 생각해 보자. 3끼를 다 라면 + 김치 이렇게 먹는다면 문제이지만 이렇게 먹는가?

 

밥, 국, 밑반찬, 계란, 육류, 생선 이정도이다. 음...??? 부족한 게 단 하나라도 없다.

 

외식으로 보자 직장인들은 항상 사내식당 또는 주변 음식점에서 뭘먹지 고민할 것이다 

 

엄청나게 기름진 음식이 아니면 딱히 탄, 단, 지 에 부족한 음식은 없다.

내가 말하고 싶은것은 불규칙한 식사, 운동부족, 미디어에 노출되는 의미 없는 건강기능식품들

 

의미 없다고 말하는 이유는, 식사와 운동이 안 갖추어지면 건강기능식품들은 만능이 아니라는 거다.

 

세계 10대 슈퍼푸드니 뭐니 그걸 먹는다고 해서 우리 몸은 슈퍼 해지지 않는다. 그저 아무것도 안 하면서 좋아지길 바라는 공부도 열심히 하지 않으면서 전교 1등을 바라고 운동도 하지 않고 몸짱을 바라고 돈 버는 일을 하지도 않고 돈을 많이 벌길 바라는 이기심이다.

 

금수저가 아닌 이상 죽어라 해도 될까 말 까다.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한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기본적인 탄, 단, 지라는 기본 영양소에 대해 네이버에 검색하고 숙지만 하고 먹으면 된다.

 

거기서 변수는 내 운동량 체중의 변화 몸의 변화를 수시로 체크하는 것 그 거에 따라 조금씩 변화를 주면 된다.

 

어느 운동이든 상관없다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찾으면 된다.

 

정보가 너무 많은 대신에 사람들을 너무 나약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자극적인 정보만 습득하고 

 

기본적인 정보는 너무 등한시한다. 있어 보이는 그럴듯해 보이는 것은 99.99% 허구이다.

 

3끼 적당히 먹고 본인에 맞게 운동하자 누구나 좋아질수 있다.

 

기본에 충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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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블로그를 해보다니 어색하다 

 

첫글이라 두서도 없을거고 앞뒤도 안맞을거라 생각한다

 

그냥 운동만 열심히하고 몸만 만들면 다 알아줄거라 생각하고 버틴거였지만

 

너무나도 안일하고 그냥 게으른 생각이였다

 

유튜브, 인스타, 블로그 다 자기 PR해야 알아주지 않겠는가

 

대회나 센터에서 몸만 좋게 만들어봤자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결국 필드로 나와야 누구든 알아주겠지 뭐 유명한 선수도 아니고 아마추어이지만...

 

유튜브는 초창기 (2008년쯤이였나)부터 보기 시작했다

 

아무도 안볼때는 별의 별 영상들이 다 있었고 검열도 없다시피해서 참 다양한걸 봤다

 

지금이야 검열도 많이하고 모든 정보를 유튜브로 보는 세상이니 정말 유튜브가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이다

 

직업이 아마추어선수 트레이너이다보니 운동유튜브를 굉장히 많이 보는데 

 

수익이 많이 나야 하니까 자극적인 썸네일로 도배를 하고 정작 중요한 이야기는 하나도 없는게 대부분이다

 

물론 모두다 그렇다는건 아니다 정말 중요한거는 레슨을 위해 다 안보여주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어중이 떠중이들이 일반사람들을 선동하다시피 해서 외곡된 정보를 심어준다는거다

 

최근 XX코치도 뽀록이 나서 채널을 닫았더라. 

 

내가 잘났다는게 절대 아니다 잘났으면 올림피아 나갔겠지 

 

그래도 이운동 10년정도 해보고 나름 체육관일을 하면서 사람을 가르치는 수준은 된다

 

의견이 다르고 싸우고 그럴순 있다 그래도 기본적인 정보를 왜곡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항상 회원들에게 말한다 운동은 공부하고 똑같다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잘해야 한다고

 

무식하게 열심히만 하면 안된다고 항상 궁금해야 하고 항상 고민해야 한다고

 

그래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야 한다 어차피 운동이라는것은 돈을 투자해서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독학으로 다 깨우쳐야 한다 나도 그랬고 

 

몇몇 유튜버들 보면 짜증이난다 몸도 안되고 실력도 안되는데 말로 사람들을 속인다 그냥 사기지

 

언론들의 가짜뉴스랑 똑같다 질러 놓고 사과도 안하고 문제가 심해지면 입닫으면 그만이니까

 

그게 싫어서 블로그를 시작해본다 내가 아는 지식을 올릴거다 틀렸다면 언제든지 고치고 수정하고 사과할거다

 

첫글이라 생각없이 써본다 글쓰는것도 공부해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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